제주 여행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장식하려면 이 곳에서!
어머님들 추천 맛집
2010 제주 상춘재
영업시간
매일 10:00-15:30
15:25 라스트 오더
월요일 휴무
(사진 제공: 네이버 플레이스)
제주 맛집 2010제주상춘재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주차 가능. 건물 뒷편에 주차장이 있다. 좁아 보이지만 대로변에도 주차하는 차들이 있어서 웬만한 차들은 수용 가능할 듯
깔끔하고 모던한 외관.
출입구에 주차장 가는 길이 안내되어 있다.
2010제주상춘재 메뉴판
메뉴판에(2인)이라고 적혀있는 메뉴는 하나 시키면 2인분이 나오는게 아니라 2인분 이상만 주문 가능한 메뉴.
성게 비빔밥을 먹으려 했지만 여름이 다 간 10월이었기 때문에 실패.
고등어 구이가 맛있다고 해서 솥밥정식을 시켰다.
1인 1메뉴 시킬 필요 없음.
사장님이 양이 많을거라고 하셔서 여자 5명이서 4인분 시켰다.
흑돼지솥밥과 고등어구이(2인)
보말솥밥과 고등어구이(2인)
정식이 상당히 푸짐하다.
솥밥이 아니라 고등어구이가 메인인가? 싶을 만큼 맛있었다…!
내장으로 갈 수록 좀 짤 수 있으므로 잘 골라서 먹어야 한다.
고추절임과 같이 먹어야 느끼하지 않다고 하셔서 그렇게 먹어봤는데
술술 들어감…!
비린내 없이 신선도가 확 느껴져서 남기지 않고 맛있게 다 먹었다.
보말솥밥
단백함 끝판.
같이 준 양념장을 적절히 넣어서 비벼먹으라고 안내해주실텐데 일단 간 없이 먹어본 후에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린 처음엔 양념장 없이 재료의 신선도를 잘 느낀 다음에 조금씩 간을 더해서 먹었다.
2010제주상춘재 흑돼지솥밥
제주에 왔으니 흑돼지 당연히 먹어줘야 한다.
잡내 걱정을 좀 했으나 느껴지지 않았다!
마냥 부드럽기 보다는 조금 식감을 살려 조리해주셔서 밥과 잘 어우러졌다.
맛있음.
근데 보말솥밥이 조금 더 맛있고,
고등어구이가 더더 맛있다.
제주 여행의 시작을 2010제주상춘재로 한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2010제주상춘재
제주 제주시 중앙로 59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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